21년 9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성남 낙생 지역과 의정부 우정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 관련하여 오늘은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17년부터 폭등한 부동산 자산들이 어느 정도 상향을 멈추고 횡보하고 있습니다. 단기간 내에 17~20년과 같은 급격한 상승이 반복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줄어들고 있죠. 단기적으로는 지방과 수도권 특징 지역에 대해 소폭 하락 이후 횡보를 할 것이라는 것이 현재 중론이며,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이라는 견해는 변함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아직 무주택자이면서 진입각을 보시는 분들에게는 이번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식문서를 바탕으로 성남 낙생지역과 의정부 우정 공공주택지구 진행사항에 대해 정리드릴게요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
- 성남 낙생 지구
- 성남 낙생지구 소개
- 성남 낙생지구 공급계획
- 의정부 우정 지구 소개
- 의정부 우정지구 소개
- 의정부 우정지구 공급계획
성남 낙생지구
수도권 30만 호 공급계획'을 통해 발표한 신규택지 2개소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9월 29일에 승인하였습니다.
성남 낙생지구 소개
성남 낙생 지구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분당과 판교신도시와 인접해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기에 굉장히 유망한 지역이죠. 그리고 아시다시피,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선 및 신분당선과 같은 광역교통망도 잘 정비되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주변 환경은 어떠할까요? 낙생저수지와 근처 수변공원을 조성하여 자연 속의 평화로움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심부에는 여러 가지 도시 기능들을 집중하여서 커뮤니티 기능도 활성화시킨다고 하네요.
성남 낙생지구 공급계획
그럼 얼마나 많은 양의 공급이 이루어질까요? 낙생지구는 총 4181호가 계획되어 있고요. 이중 공공분양은 약 9백 호 정도 됩니다. 공공분양은 2차 사전청약으로 공급하고 해당 주택은 '23년 말 본청약을 거쳐서 '26년경 입주가 가능하리라고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우정지구
다음으로는 의정부 우정 지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의정부 우정지구 소개
의정부 우정지구는 지하철 1호선인 녹양역에서 1km 이내에 위치하여서 역세권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서부로와 평화로를 통해서 양주시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특히 경기도 북부청사와 의정부시청 그리고 양주시청으로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무원 분들이 입주하기 좋은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일자리가 생기면 주변 인프라와 상업시설도 잘 발달하겠죠?
주변 환경은 어떠할까요? 주변에는 녹양천과 중랑천과 같은 하천들이 있어 풍부한 공원 녹지를 누릴 수 있겠습니다.
의정부 공급 계획
의정부지구는 총 4017호가 공급될 계획에 있는데요. 이 중에서 공공분양은 약 1천 호에 대해서 낙생지구와 동일하게 21년 10월에 2차 사전청약으로 공급하고 22년 말 본 청약을 거쳐서 25년에 입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성남 낙생지역과 의정부 우정은 지구계획 승인으로 인해서 10월에 추진되는 2차 사전 청약 대상 사업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승인이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 지역의 2차 사전청약은 10월 15일 모집공고를 시작하고, 10월 말부터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관련 서류와 자금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성남 낙생지구와 의정부 우정지구의 지구계획 승인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두 지역 모두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 일자리와 녹지조성이 잘 되어있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생각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자세히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80 도심복합사업 소개-1편 (0) | 2022.03.23 |
---|---|
누구나집이란? 시범 사업 정보 쉽게 정리 (0) | 2021.12.16 |
부산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선정 정보 정리 (0) | 2021.12.12 |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 극초 역세권 주택공급 계획 (0) | 2021.12.10 |
영종지역 주민 공항철도 이용 요금 인하 (0) | 2021.1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