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스마트 복합쉼터 소개

5월 10일 부 경남 하동군 국도 19호선에 국내 첫 스마트 복합쉼터가 개장하였습니다. 스마트 복합쉼터란 무엇인지 설명드릴게요.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마트 복합쉼터란?

스마트 복합쉼터란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협업을 통해서 도로에 휴식기능과 지역 홍보 기능을 결합한 쉼터입니다. 친환경차 및 신재생에너지 등의 첨단기술들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것이 묘미입니다.

이번에 스마트 복합쉼터 중 처음으로 개장한 하동 이화 쉼터는 국도 19호선 하동IC~지리산 구간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섬진강 유역과 배밭이 근처에 있어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번 하동 쉼터에는 AR 및 VR 체험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주차장 태양광 캐노피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설 등이 설치되었으며, 하동 녹차와 같은 특산물 판매장, 섬진강 문화 홍보전시관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남지역에 위치한만큼, 통영이나 거제, 여수 등 아랫지방 관광을 갈때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경남 하동 지역외에도 상당히 많은 지역에서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중에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조성되는지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20년에 지정된 지역으로는 강원도 인제군(하늘내린산채), 옥천군(대청호반), 부안군(곰소염전), 고흥군(팔영대교), 하동군(이화) 등이 있습니다. 이중 인제군과 부안군도 올해 운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21년 선정지역은 총 8개소로 영원군(단종향기품은), 횡성군(우천새말문화), 괴산군(운전쉼마음쉼터), 김제시(새만금지평선), 영관군(The영광), 울진군(금강송스마트), 남해군(두모마을), 산청군(산청머뭄) 등이 있습니다.

22년에도 추가로 5개 지역이 선정되었는데요. 화천군(평화생태), 영동군(머물다영동), 청양군(칠링), 강진군(분홍나루), 구례군(섬진강대숲길) 등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리나라 제 1호 스마트 복합쉼터인 '하동스마트복합쉼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합니다.